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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IRAN アリランの唄(채규엽) |
| 관리번호 |
00037 |
생산연도 |
1950년대 초반 |
| 생산처 |
일본 이글레코드 |
유형 |
음반 |
| 규격/분량 |
10인치 |
소장위치 |
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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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 N138
1932년 콜럼비아레코드에서 아와야 노리코(淡谷のり子)와 하세가와 이치로(長谷川一郞)가 부른 アリランの唄 SP음반을 1950년대 초반 이글(Eagle)레이블로 재발매한 SP음반으로 레이블을 영어로 표기한 점이 다르다. 1930년대 당시 일본에서 인기를 누리던 여가수인 아와야 노리코(淡谷のり子)의 매혹적인 음성과 일찍이 하세가와 이치로(長谷川一郞)라는 일본 이름으로 일본에 진출한 가수인 채규엽(蔡奎燁)의 풍부한 성량이 어우러진 아리랑이다. 이 음반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후 일본을 거쳐 귀국하는 UN군들을 위해 기념품(souvenir)으로 특별히 제작한 『Recored for Korea Army Exchange』 SP음반세트의 주요 음반으로 인기가 높았다. 이 음반세트는 폴더형 재킷에 모두 4장의 음반이 들어 있는데, 이 가운데 3장은 일본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테마로 한 노래이며, 네 번째 음반에는 ‘아리랑(ARIRAN)’과 함께 ‘도라지타령(TORAJI SONG)’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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