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선 아리랑아카이브 대표가 2023년 6월 29일 영월문화재단이 주최한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양성과정에서 '아카이브와 아카이빙, 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2회차 수업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 이날 강의에서는 우리 일상 속의 사진과 영상, 기록물의 훼손이나 인멸을 통해 아카이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해야 하는 자료 선별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메타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기술 방법, 아카이브 구축과 프로슈머가 되어야 하는 과정 등을 OAIS에 적용한 개념으로 쉽게 이야기 했다. 특히 국내외 아카이브의 대표 활용 사례를 소개하면서 아카이브는 독립적인 아카이브 보다는 관계형 아카이브 구축으로 '아카이브 생태계'가 구축되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아리랑아카이브가 1만여 점의 메타데이터 정리를 통해 그동안 진행한 국내외 전시, 연구 자료 활용, 지식과 지혜의 교류 등의 사례를 풍부한 자료를 통해 소개하면서 활용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영월문화재단이 숨겨진 영월의 문화 자산을 발굴해 기록하는 아키비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시민기록자과정 문화광부학교에는 외국어대학교 노명환 교수 비롯해 10명의 아카이브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아카이브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구축 사례와 활용, 영상과 사진의 기록, 시멘틱 웹등을 활용한 실제, 관계형 아카이브 등에 대해 강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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