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선 아리랑연구소장(아리랑아카이브 대표)이 2022년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영월군 영월읍 카페 레비로드서 ‘커피, 인문학이 있는 토요일 오후’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강의는 장소 관계로 선착순으로 모집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비로드 엄정원 대표의 인사말과 소개로 시작 되었다. 이날 강의에서 진용선 관장은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된 커피가 이슬람 문화와 함께 유럽으로 전파된는 과정, 옛 문헌을 통해 살펴본 우리나라 커피 130년의 역사, 1860년대 이후 러시아와 하와이,이민의 역사 속에 나타난 커피의 기록과 현장, 멕시코로 이민을 떠난 한인들이 '애니깽'을 수확하며 마셨던 '쓴물'이라는 커피에 얽힌 이야기, 제4차 산업혁명과 커피, 커피와 카페인, 기후 변화로 인한 커피 생산량 감소와 대체 커피 등 커피 이야기를 역사와 문화사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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