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선 아리랑연구소장(아리랑아카이브 대표)은 10월 6일 밀양아리랑전수관(밀양아리랑아트센터 별관1층)에서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의 첫 강의를 했다.
이날 진용선 소장은 아리랑의 기원과 전승에서부터 '이산(離散·Diaspora)'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생성되고 변이된 아리랑의 양상을 직접 발굴하고 촬영한 80여 장의 자료를 중심으로 '아리랑의 전승과 확산'이라는 주제로 두 시간 동안의 강의를 했다
밀양시가 주최한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은 한민족의 삶과 함께 이어져 온 밀양아리랑을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전승해 지역 내 축제, 행사, 공연 등에서 밀양아리랑 소리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자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25명을 대상으로 밀양시 음원채록사업 참여자, 소리에 재능이 있고 소리꾼으로 활동 가능한 신청자 중 지역 내 거주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1차 아리랑, 민족의 노래’, ‘제2차 아리랑, 극복의 노래’, 제3차 밀양아리랑, 함께하는 노래‘라는 주제로 10월부터 12월까지 11차시로 진행되며, 전국의 주요 아리랑과 밀양아리랑의 특징 등 아리랑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돕는 강의와 실습․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신문에 실린 강의 요약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41482